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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최고관리자
  • 18-04-19 10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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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곡지구에 강소기업 1000개 유치…일자리 10만개 창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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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곡산업단지 조감도

마곡산업단지 조감도

 

올해는 마곡산업단지의 물리적 기반이 조성되고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. 그동안 산업단지 기틀 조성을 위해 대기업 유치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강소기업 유치‧지원을 강화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요. 서울시는 18일 ‘마곡 연구개발(R&D) 융복합 혁신거점 구축 전략’을 발표했습니다. 강소기업의 입주·지원시설, 마곡발전기금 조성, 문화벨트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 알려드릴게요.

 

 

도표

 

‘마곡산업단지’ 미매각 부지에 강소기업 입주, 창업, 마케팅 등을 종합지원하는 ‘R&D 융복합 혁신거점’이 조성된다.

1,000여 개 강소기업이 입주‧성장할 수 있는 17개 시설을 건립해 총 10만 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다.

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‘마곡 연구개발(R&D) 융복합 혁신거점 구축 전략’을 발표했다.

‘마곡산업단지’ 전체 부지(72만9,785㎡) 가운데 기존에 분양 완료된 70%(51만4천㎡)가 대기업 위주로 산업단지 기틀이 마련되었다면 남은 부지는 강소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, ‘대기업-강소기업 동반성장 기반’을 구축한다.

 

 

■ 마곡 R&D 융복합 혁신거점 구축 전략
① 인프라 : 11만795㎡ 규모 R&D 강소기업 입주‧지원시설(17개) 조성
② 재정 : 약 580억 원 규모 ‘마곡발전기금’ 조성
③ 문화 및 여가 : 문화‧예술, 전시‧컨벤션, 자연이 어우러진 ‘문화벨트’ 구축
④ 기업 성장 : 입주기업 관리‧지원 ‘전문관리단’ 출범

 

 

R&D 강소기업 인프라 조성

 

우선, 미매각 토지의 절반인 11만 795㎡(전체 15%) 부지에 들어서는 시설은 총 17개로 ▴특허‧법률‧마케팅 등 비즈니스 지원시설인 ‘공공지원센터’ 1개소(3,528㎡) ▴강소기업 전용 입주공간인 ‘R&D 센터’ 15개소(10만㎡) ▴산‧학‧연 기술혁신 거점 ‘M-융합캠퍼스’ 1개소(4,495㎡)다.

공공지원센터는 마곡산단 입주기업에 특허·법률·마케팅 등을 지원하고, 기업·산업간 융·복합을 촉진하는 시설과 협회 등이 입주하는 공간이다.

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7월 첫 삽을 뜬다.

특히 ‘R&D 센터’의 경우 공공‧민간이 건물을 짓고 강소기업에게 임대‧분양하는 방식으로 토지이용을 다각화해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기반이 약한 강소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춘다.

 

 

공공지원센터 조감도

공공지원센터 조감도

 

 

마곡발전기금 마련

시는 약 580억 원 규모의 ‘마곡발전기금’을 새롭게 마련해 입주 강소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과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한다. 

기금 설치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를 올해 4월 제28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개정했다.

서울주택도시공사(SH공사)는 우선 기업의 토지매입에 따른 공공기여분(토지매입비의 5% 수준)을 분양가격에 반영(조성원가의 5%)해 이를 통한 수익금(약 30억 원)을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.

이후 근린생활시설 조성을 위한 지원시설용지 등 토지 분양수익 일부(약 500억 원)도 기금으로 적립하는 식으로 재원을 확대해 나간다. 

 

 

스페이스K 조감도

스페이스K 조감도

 

 

문화벨트 구축

 

또한 전시‧컨벤션, 문화‧예술 등 일반 산업단지에 부족한 문화‧여가시설이 총 64만㎡ 규모로 들어선다.

비 강남권 최대 MICE 복합단지가 생기고, 여의도공원의 2배 규모의 ‘서울식물원’이 현재 조성 중이다.

코오롱이 추진 중인 미술관 ‘스페이스 K 서울’과 안도 다다오가 설계를 맡은 ‘LG아트센터’(가칭)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.

 

 

전문관리단 출범

 

26일에는 입주 기업 및 시설을 관리·운영하고, 기업지원을 담당하는 ‘전문관리단’이 출범한다.

마곡산업단지 조성을 맡고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,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가 기업지원 부분을 맡는다.

아울러 입주기업, 서울시, 중앙정부 등 각 주체가 모여 마곡산업단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채널인 ‘엠‧밸리 포럼’이 하반기부터 운영된다.

2009년 첫 삽을 뜬 ‘마곡산업단지’는 첨단 연구개발(R&D) 중심 산업·업무 거점으로 계획됐으며, 올해 4월 현재 도로,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다.

지난 5년 간 전자‧유전공학‧바이오‧정보통신‧에너지 5대 분야의 국내외 우수기업 136개가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현재 LG, 롯데 등 41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 중에 있다.

 

 

문의 : 서남권사업과 02-2133-1533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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